한우협회, 사외이사 선임

이두원 한우조합연합회장

한우협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사진>에서 초대 사외이사에 이두원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을 선임했다. 

한우협회는 한우협회와 한우협동조합간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우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초대 사외이사에 이두원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두원 신임 사외이사는 충남 홍성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전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 충남 농민단체협의회 의장, 대전충남한우조합 조합장, 한우협회 부회장, 홍성군의회 5~6대 의원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간이다.     

 
[미니인터뷰] 이두원  한우협회 사외이사
 
“협회·조합 산업 발전 연대”
 5000여 조합원 뜻 모아
올바른 길 전략적 선택

 

“한우협회와 적극 협력해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이두원 초대 한우협회 사외이사(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는 이같이 말하며 한우협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우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두원 이사는 “한우협동조합은 여타조합과는 달리 한우만을 전문으로 하는 조합으로써 조합원들의 자긍심과 산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전국의 8개 한우협동조합 5000여 명의 조합원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우산업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우협회라고 하는 협회 조직과 한우 협동조합이라는 경제조직이 협력해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http://www.chukk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