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 5개면 축산 농가-체험장, 직판장 설치
김천시 지례면 인근 5개면 축산농민 100여명은 영농조합법인을 만들고, ‘김천한우관광자원화 사업’ 시행을 통해 미래의 부농을 꿈꾸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한우사육으로는 격변하는 시장에 맞대응 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한우사육 체험장과 한우 직거래 판매장을 통해 농가소득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올 해 사업으로 김천시 지례면 여배리에 3,300㎡(1,000여평)의 축사와 990㎡(300평)의 퇴비사 공사가 한창이다.
자부담 2억8천만 원을 포함해 약 5억6천만 원이 투자되는 올 해 공사가 끝나면 내년도에는 판매장과 체험학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있다.
지난 9월 5일 여배리 공사현장에 모인 축산농민들은 축사 상량식을 겸해 조합원들이 함께 모이는 회의시간을 가졌다.
조합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갑작스런 유가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상승. 지난해에 구상한 사업계획보다 건축비가 많이 들다 보니 축사와 퇴비사 규모가 일부 축소되어 아쉬움이 많다.
더불어 내년도에 투입되어야 할 4억여원의 예산도 확정되지 않아 고민이다.
하지만, 체험장과 한우직판장이 개장되는 2009년도를 꿈꾸는 농민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2008.09.10 12:00
한우 관광자원화, 富農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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