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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 박백열씨, 축산전문가 찾아 '발동동'


전남 영광에서 1100㎏에 육박하는 '수퍼 한우(암소)'가 발견돼 이목을 끌고 있다.


6년생으로 알려진 이 암소 한우는 몸둘레가 무려 305㎝, 길이285㎝, 높이 160㎝로 다른 암소 한우에 비해 2배 가까이 큰 셈이다.


영광군 염산면 오동리 상오마을에서 40여마리의 한우를 키우며 농사를 짓는 박백열(58)씨는 2006년 인근 함평군에서 800㎏이던 이 암소를 사들여 3년간 키워 왔다.


박씨는 "수소도 아닌 암소 한우의 길이가 무려 285㎝로 수정사의 손이 자궁에까지 미치지 못해 수정을 할 수 없다"며 "축산과학원에 난자를 복제라도 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으나 그것마저 불법이라 어렵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박씨는 순수 암소 한우의 혈통을 이어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찾아줄 축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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