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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우고급육 경진대회 개최결과


옥천군 옥천읍 이경천 농가가 올해의 충북 최우수 한우고급육 생산농가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광우병 문제로 우리 한우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이때 도내에서 가장 소를 잘 키우는 농가를 선발 시상하여 양축농가의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한 한우고급육 경진대회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가락동 농협축산물 공판장에서 개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입선축 심사결과 옥천군 옥천읍 이경천 농가가 올해의 충북 최우수 한우고급육 생산 농가로 선정되어 지육경락가격 kg당21,910원(평균가격 19,335원)을 받았으며 전년도 최우수 농가 19,229원보다 kg당2,681원을 더 받았다, 우수농가에는 제천시 금성면(정주택),음성군 소이면 (김건태) 농가가 장려농가에는 제천시 백운면(김홍열), 진천군 백곡면(김용태),보은군 마로면(신원종) 농가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특별상(칡소)에는 음성군 삼성면(이기호) 농가가 선정됐다.


입선축(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특별상(칡소) 1) 시상은 10월 16일에 개최되는 충북한우경진대회에서 시상하게 되며 이날 입상축에 대한 사진도 함께 전시하여 참여농가의 사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고 이번대회에 출품한 소는 평상시 공판장 경매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어 입상되지 않더라도 마리당 1백만원이상 높은 가격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FTA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으로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여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심사는 축산물 등급판정소 서울지역본부와 충북지역본부에서 공동으로 엄정하게 심사하였으며 심사결과를 요약하면 출품우 33두 판정결과 육질1++등급 17두(51.5%),<‘08년18두(52.9%)>, 1+등급 12두(36.4%), 1등급 2두(6.1%), 2등급 2두(6.1%)가 출현됐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출품축은 농가에서 어린숫송아지를 거세하여 27~28개월령(650kg정도까지)동안 농장별로 고급육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사육기술 노하우와 초음파 촬영을 통해 고급육 생산정도 진단결과 최고의 한우 33두 출품되었으며 충청북도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보은 조랑우랑, 제천 황초와우 등 지역브랜드 및 시군을 대표하여 출품하였고 전국 사육두수의 50%차지하는 칡소 2두도 특별히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충북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가축개량을 위해 고급육경진대회 개최와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각종시책을 다양하게 펼쳐 한우를 농업명품도 충북의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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