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급식 쇠고기는 한우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대부분 학교가 급식재료로 한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168개 학교를 대상으로 쇠고기 원산지를 파악키 위해 불시에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명됐다.


도교육청은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학교를 대상으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쌀.김치 등 5개 품목의 원산지를 집중점검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검사, 미생물오염도검사, 원산지식별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