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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수도권 축산물 공급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시장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가을 한마당 대축제”를 오는 7일 마장동 현대상가앞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최근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시장장인 및 고객의 위축된 마음을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통해 침체된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청계천 하류에 위치한 마장축산물 시장은 성동의 명물이며 자랑이다. 최근 마장 축산물 시장을 찾는 이들은 고기를 사러오는 고객만이 아니다. 구경과 함께 우리 고기의 맛을 즐기는 손님이 하나 둘 늘고 있어 구는 청계천 하류개발과 연계하여 축산물 맛거리 볼거리 의 축제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 상품화 한다는 계획에 있다.


오는 7일  마장동 현대상가 앞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공연관람은 물론 축산물인 한우, 육우, 돈육, 수입육 등 경매도 실시하며 무료시식회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공연내용은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및 각설이 공연이 실시되며, 본 행사로 짙어가는 가을날 분위기에 맞게 섹소폰 연주와 초대가수로 조승구의 꽃바람여인 박정식의 천년바위, 강민주 등이 출연하며 탈렌트로 김원배 등 다수가 출연하고 시장상인 및 고객이 노래자랑 및 디스코 대회 등을 실시한다.


지역경제과 이재영과장은  “이번 한마당 대축제가 마장축산물시장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상인들이 더욱 친절하고 저렴하면서 질 높은 상품으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서로 도와주고 함께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4일부터 8회에 걸쳐 2시간씩 성동구에 소재하는 뚝도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용답동 상점가, 도선동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상인들이 대형유통업체만 찾아 고객과 유통업체 탓으로만 돌리고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으로 상인들의 의식개혁이 변모하여야 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이론중심이 아닌 실무중심의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하여 맞춤현 현장교육으로 시장업소에서 점포 운영 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고객관리, 상품권, 이벤트 사업, 재테크 기법 등 개선사항을 중점 교육하여 전통시장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고객에게 주어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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