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농진청,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9호 발간


농촌진흥청 한우농가에서 계획 교배시 수정할 정액을 선택하면 태어날 자손의 근친도와 유전능력을 예측해 농가가 개량목표에 맞는 씨수소 정액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우교배계획길라잡이 9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9호'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국가단위 한우유전능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작됐다.


암소아비 451두와 2011년 2월 현재 시판중인 한우보증씨수소(KPN) 68두와의 3만여 교배조합을 모두 계산해 태어날 송아지 근친도와 형질별 유전능력을 모두 수록하고 있다.


교배계획길라잡이는 다양한 형태로 이용 가능한데 책자 이외에도 역대 모든 한우보증씨수소와의 교배조합(879,844조합)을 모두 작성한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9호 부록 프로그램’도 개발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한우-간행물/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려놓았다.
이 자료를 활용할 경우 책자에서 참고하지 못하는 다양한 보증씨수소와의 교배조합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태정 연구사는 “책자에 표시된 유전능력은 혈통만을 이용해 계산된 값으로 신뢰도는 40% 정도이지만 계획교배를 통해 태어날 자손의 유전능력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개량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길라잡이 책자는 매년 2회 실시하는 국가단위 한우유전능력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기 때문에 6개월마다 최신자료로 갱신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호부터는 책자를 원하는 한우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뿐만 아니라 한국인공수정사협회 소속 인공수정사에게 배포해 활용할 계획으로 한우 계획교배에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뉴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