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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 FMD 이미지 쇄신···대대적 소비 홍보


FMD 발생이후 한우 소비부진과 소값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한우자조금사업으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FMD에 의한 이동제한이 전국적으로 풀리고 종식을 앞두고 있어 한우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부터 쇄신하고 4월말 경부터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신문과 방송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우가격 하락의 문제와 한우산업의 피해 규모 등을 제대로 설명하는 등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바로잡아 부정적인 이미지부터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간지와 전문지, 지역별 지방 언론 기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관리위는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6만인분의 한우고기를 기증했고, FMD백신의 인체 무해성을 알리기 위해 가정의학회와 공동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우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 폰이나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통해 실추된 한우의 이미지를 서서히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이미지를 바로 잡은 후 4월 말경부터는 한우산업을 살리기 위해 한우자조금 40억원 등 전체 60억여원의 예산으로 범 한우업계 차원의 대대적인 한우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형유통업체와 전국의 정육점, 한우 판매점 등 대대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TV와 온·오프라인 광고가 함께 진행되면서 한우소비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출하대기 물량을 대폭 소진함으로써 소값안정을 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한우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는 아주 중요한 해라는 판단에서 한우 소비촉진 활동에 전력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시 한우를 찾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의 황엽 사무국장은 “FMD로 인해 한우산업은 직접적인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잘못 알려짐으로 해서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이동제한 등으로 한우소비가 감소되어 설 이후 소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한우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올해 한우고기 소비활성화와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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