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뉴스 브리핑
국내 유일의 한우불고기 특구인 울산이 한우 사육에 있어서도 가장 맛있는 한우 고기를
생산해 내는 곳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출하한 거세 한우 3114두의 1++등급 출현율이
33.1%로 전국 평균인 18.7%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2위인 제주의 24.7%보다 8.4% 포인트나 앞섰다.
또 한우 암소의 1++등급 출현율도 8.6%로 2위 전남의 7.4%보다 높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등급판정 주요 지표 분석 결과, 울산지역 한우는 1++등급 출현율과 근내지방도는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조사됐다.
파이낸셜뉴스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