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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에 1등급 한우·돼지고기 공급

경기도 834개 학교 대상… 2학기부터 시행

  • 오는 2학기부터 경기도 각급 학교 급식에 도에서 생산된 1등급 한우와 돼지고기가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대부분 학교 급식에는 가격(한 끼에 1500원 안팎) 때문에 3등급 축산물을 사용해 왔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소비처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경기도 산 우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등급 최우수 축산물 학교급식방안’을 마련해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등급 축산물이 공급되는 곳은 직영급식을 하는 경기도 1734개 학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834개 학교다.

    91만8000여명의 학생이 1등급 축산물을 먹게 된다. 급식용으로 제공하는 축산물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것이며, 정부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제품 혹은 G마크(경기도지사 인증)를 획득한 한우람, 양평개군, 안성맞춤, 한우백년, 동충하초, 아이포크, 돈모닝, 청미원 등의 제품이다.

    경기도는 1등급 축산물을 사용하는 학교에 대해 기존 축산물 구입 단가와의 차액을 학교별로 보존해줄 예정이다. 도비와 시비 등 37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축산과 서상교씨는 “학교 급식 지원을 통해 그 동안 등심이나 안심, 갈비, 삼겹살 부위를 제외하고 판매가 부진했던 불고기나 국거리용 고기의 소비도 확대되고, 급식의 안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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