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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올 첫 통상협의서 요구


한·미 양국 정부는 1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통상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첫 통상협의를 갖고 한우고기·삼계탕의 미국 수출과 무역 기술장벽(TBT) 완화 방안 등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안총기 지역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협상단은 한우고기와 삼계탕의 대미 수출을 위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11월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받았으나, 미국은 이와 별개로 직접 구제역 위험 정도를 판단하겠다며 한우고기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또 삼계탕의 수출 검역절차도 조속히 완료, LA 등 한인 밀집지역에 삼계탕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브라이언 트릭 미 무역대표부(USTR) 한국 담당 부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한 미국 협상단은 의약품 한국시장 접근권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서 양측은 미국의 반덤핑 관세율 과대계상 문제(Zeroing) 해결과 함께 ‘바이 아메리카’ 조항과 관련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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