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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우수 혈통 한우 생산을 위한 유전자원센터가 조성된다.


11일 군(郡)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85억원을 들여 마로면 기대리 일대 6만6천㎡에 혈통이 우수한 암소를 길러 송아지를 생산하는 '고능력한우유전자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축사(9천900㎡)와 사료창고(1천800㎡), 퇴비사(1천800㎡), 관리사(300㎡) 등이 들어서고 5㏊ 가량의 초지도 조성된다.


군(郡)은 내년 축사 등 사육시설을 우선 건립한 뒤 축협 서산목장이나 충북도종축장 등에서 혈통 좋은 암소 500여마리를 들여다가 이 곳에 사육할 예정이다.


이 곳 암소들은 농협 한우개량소에서 사육하는 대형 수소의 씨를 받아 몸집 크고 육질도 좋은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게 된다.


군은 이 곳에서 생산될 한해 300여마리의 송아지 가운데 엄선한 암송아지만 농가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한우 혈통개량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센터를 통해 보급된 송아지가 번식할 경우 군내에서 사육되는 한우의 형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충분한 생산기반이 갖춰지면 자체 브랜드를 만드는 등 명품화사업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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