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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에는 수령이 20년에서 200여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가 구불구불한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7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어 꽃이 피면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산수유ㆍ개군한우 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며, 올해로 벌써 일곱 번째 6만 여명 이상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부터 대형주차장과 다양한 체험부대시설을 준비한 개군레포츠공원으로 주 행사장소를 옮겨 개최하고 있고, 산수유 꽃마을 내리와 주읍리까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


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 양평에서 자란 안전한 축산물로 소비자시민모임 전국브랜드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축산물 품질보증 1등급 한우다.


이번 축제는 소를 경매, 매매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임시 우시장을 개장할 예정,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사육농가에 공급, 최고급 브랜드 육으로 키우기(사육) 위한 목적을 가지고 월2회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진행되는 송아지 경매를 금번 행사를 맞아 “물맑은양평개군한우”의 본고장 개군면에서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풍경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송아지 가격 알아맞히기’ 등 특별 이벤트로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꽃 가운데 개화가 가장 빠른 산수유 꽃은 보름 이상 만개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름다움을 더해간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꽃과 한우를 즐길 수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군면사무소(031-770-3341~3342)로 문의하면 된다.
<더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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