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휴직자 증가에 영유아업계 '라떼파파' 겨냥 제품 출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영·유아 식품시장에도 라떼파파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라떼파파란 스웨덴에서 유래한 문화로 한 손엔 커피를, 한 손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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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상 ‘꼬마’ 브랜드에서는 라떼파파 활약이 더욱 커진다. 어린이용 영양 햇반으로 볼 수 있는 한끼영양밥(닭가슴살곤드레, 쇠고기시금치, 참치비트)과 꼬마국(한우쇠고기무국, 한우쇠고기미역국, 무항생제사골곰탕) 그리고 꼬마반찬(미트볼, 함박스테이크, 치킨볼)은 가정간편식(HMR)이라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금방 한끼를 차릴 수 있어 방학기간 아빠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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